아쿠아포린4 유전자가 언어 학습에 영향을 미친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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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전자(아쿠아포린4)가 언어학습에 영향

이창준 (한국과학기술원 박사), 류인균, 김지은 (이화여대 교수팀) 공동연구

별세포에서 아쿠아포린4 유전자

  • 뇌 속에서 수분 순환 통로로 쓰이는 별 모양의 비신경세포
  • 별세포에서 특이적으로 발현되는 아쿠아포린4 유전자가 언어 학습에 영향

별세포

  • 별세포는 70% 이상이 물로 구성
  • 수분 순환과 노폐물 조절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

아쿠아포린4

  • 아쿠아포린4는 사람의 18번 염색체에 존재하는 유전자
  • 뇌 속 별세포에서 선택적으로 발현
  • 세포막에서 물의 이동을 담당하는 막단백질을 만들어내는 역할

연구진의 실험

  • 연구진은 아쿠아포린4 유전자 발현을 억제한 실험 쥐
  • 억제한 쥐는 별세포의 부피조절 작용이 억제되는 것을 확인
  • 이 쥐는
    • 기억을 담당하는 뇌 부위인 ‘해마’ 크기가 늘어나지 않고
    • 공간 기억력도 손상된 것으로 나타났다.
  • 이런 동물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
    • 연구진이 아쿠아포린4 유전자 발현이 적은 사람들의 뇌를 조사 분석한 결과,
    • 유전자 발현이 높은 사람에 비해 말하기 능력과 관련한 뇌 부위의 크기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.
    • 이런 뇌 크기 변화는 언어 학습능력 및 유창성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확인

의미

  • 이창준 박사

“그동안 중요시되지 않았던 뇌의 비신경세포인 별세포가 고등인지 기능인 언어학습에 관여하는 것을 최초로 찾아낸 것” 이라고

논문 게제

  • 이번 연구결과는 신경과학·정신의학 분야 국제 학술지 '분자 정신의학’에 게재되었다.